올해 수출 5000억달러 돌파…역대 최단기간 달성
올해 수출 5000억달러 돌파…역대 최단기간 달성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7.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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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수출 효자 품목 이외에도 선전
수출 시장과 품목 다변화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올해 누적 수출액이 17일 5012억 달러를 기록했다.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단기간에 5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연간 수출액은 5012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은 4166억 달러로 올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분석이다.

이는 국내 수출시장이 품목별·지역별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품목 및 지역의 다변화가 확대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3대 주력품목이 대부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의 품목이 대표적인 효자 품목으로 꼽혔다.

이밖에 유망소비재와 8대 신산업(차세대 반도체·DP, 바이오헬스, 2차전지, 항공우주, 태양광, 첨단신소재, 전기차, 로봇, 스마트미터) 수출이 지속 성장해 품목의 다변화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수출 시장도 중국과 아세안·인도의 수출 호조와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베트남·인도 증 신흥시장 수출이 활성화하면서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산업부는 또 주요 FTA 발효국에 대한 수출 품목이 다변화하고 있고, 주요 발효국 수입시장에서 국내 수출 품목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FTA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주요 FTA 발효국 중 교역비중이 5% 이상인 국가는 중국(2015년 발효)을 비롯해 아세안(2007년), 미국(2012년), 유럽연합(2011년), 베트남(2015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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