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한보람 기자]
삼성전자의 이번 대규모 인사는 ‘성과주의’와 ‘파격인사’ 그리고 ‘세대교체’로 정리할 수 있을텐데요.
보도국 한치호 논설위원과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계속 지연되던 삼성 후속인사가 드디어 발표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인사는 ‘기업경영의 꽃’ 반드시 필요한 절차
> 그동안 적체되었던 불만과 요구 해소 차원
앵커)한마디로 '성과주의' 인사라는 평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반도체 부분이 승진잔치를 벌였다고요?
> 인사고과는 ‘성과’가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
> 기업에 가장 기여 높은 고과 중심 인사
앵커) 또하나 눈에 띄는 점은 부사장 승진이 확대됐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 “인력 풀의 중요성을 이제야 인식한 것”
> 인력풀이 클수록 기업이 안정적
앵커)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된 후 첫 정기 인사였다.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의 '옥중인사'라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이 부회장의 의도가 반영됐다고 봐도 될까요?
> “이재용 부회장의 의도 당연히 반영됐을 것”
> 소수보다는 다양한 인재 확보에 관심
앵커) 지난 팍스경제TV 보도에서 일부 고위임원들의 반발 때문에 인사가 지연된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이 부분이 해결된 것으로 보이나요?
> 인사에서 모든 부분 해결 된 것으로 판단
앵커) 빠르면 내일 조직개편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서(사업지원TF)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어떻게 진행될까
> 제3의 삼성으로 전진 준비…‘인사가 만사’ 경영 원칙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