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진아 기자]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북특사가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남이 이뤄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시 주석의 특사인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전달하며 최룡해 북한 노동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났다.
18일 아침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부위원장이 어제 만수대의사당에서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 특사를 만나 담화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특사를 보낸 만큼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권력의 2인자로 꼽히는 최룡해를 만난 만큼 북한 핵 개발에 대한 중국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조건 없는 대화 복귀를 설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쑹타오 특사는 3박 4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첫 날 최룡해와 접견을 하며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집권 이후 북중간 고위측 접촉이 이번 특사 파견을 계기로 북핵 해결을 위한 중재 외교의 시동을 건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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