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사장 카허카젬)가 ‘더 뉴 트랙스(The New Trax)’의 레드라인 에디션(Red Line Edition)을 3일 출시했습니다.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은 차량 전면부에 블랙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측면부의 윈도우 몰딩에 크롬을 대체한 블랙 컬러가 적용되며, 사이드 미러 커버를 블랙 컬러로 마무리해 간결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레드라인 에디션은 국내에서는 더 뉴 트랙스에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레드라인 에디션은 더 뉴 트랙스 LT코어 트림과 프리미어 트림에 제공됩니다. 또한 스노우 화이트 펄(Snow white pearl),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Switch blade silver), 모던 블랙(Modern black), 새틴 스틸 그레이(Satin steel gray) 외장 색상 모델에 적용됐습니다.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가격은 6단 자동변속기 기준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레드라인 LT코어 2176만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361만원이며, 1.6리터 디젤 모델 ▲레드라인 LT코어 2422만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548만원입니다. 

한편, 쉐보레는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까지 22만원 상당의 보스 무선 이어폰을 출고 기념 선물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정새미 기자 jam2sam2@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