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 시장 겨냥 고사양 폴더폰 공개
삼성, 중국 시장 겨냥 고사양 폴더폰 공개
  • 이형진
  • 승인 20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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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비서 빅스비 탑재한 최초의 폴더폰
삼성 W시리즈 출시 10주년 중국진출 25주년 기념폰
삼성 갤럭시 S8·S8+에 탑재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삼성 갤럭시 S8·S8+에 탑재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팍스경제TV 이형진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고사양 폴더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차이나텔레콤과 터치스크린 두 개와 삼성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빅스비’를 탑재한 ‘W2018’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성의 W시리즈 10주년과 중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새로 선보인 휴대폰은 폴더폰 형태로 피처폰처럼 생겼지만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했다.

또한 풀HD 해상도의 4.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두 개 탑재했다.

램은 4GB, 내장 메모리는 64GB이며 최대 256GB까지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 및 조리개값 ‘f/1.7’로 ‘갤럭시S8’과 동일하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이며 배터리 용량은 2300mAh다.

특히 삼성의 음성비서 빅스비를 처음으로 지원하는 폴더폰으로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중국어 빅스비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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