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워크숍 개최 "기술과 품질 최우선으로"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워크숍 개최 "기술과 품질 최우선으로"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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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사장단 워크숍을 가졌다.(사진 왼쪽 여섯 번째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부회장. 왼쪽 다섯 번째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 일곱 번째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  [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사장단 워크숍을 가졌다.(사진 왼쪽 여섯 번째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부회장. 왼쪽 다섯 번째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 일곱 번째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 [사진=현대중공업]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회장 정몽준)이 지난 1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비롯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가삼현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총 8개사 대표이사와 사업대표 18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그룹의 올해 경영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각 사별 내년도 경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한 사장들의 각오와 목표 등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권오갑 부회장은 “금리인상과 환율 및 유가의 변동성 확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각 사가 ‘기술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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