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CES 2019, 통신사 5G 시대 서막 연다
[출연] CES 2019, 통신사 5G 시대 서막 연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1.09
  • 수정 2019.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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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통신사가 ICT 기업으로의 변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SK텔레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9에 처음 참가해 5G 이동통신이 가져올 미디어와 모빌리티 변화상을 제시했고요.

LG유플러스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직접 CES에 방문해 사업 모델 찾기에 나섰는데요.

박주연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앵커)

박기자, SK텔레콤이 통신사중 유일하게 CES에서 부스를 꾸렸어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5G x Next Entertainment’를 테마로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해 5G 시대에 경험하게 될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했습니다. SK텔레콤이 공개한 ‘소셜 VR x 에브리싱’은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로 들어가 다른 참여자와 함께 노래 부르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관람객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가상현실에서 전 세계인과 어울릴 미래를 먼저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과 함께 ‘Innovative Mobility by SK’를 테마로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렸는데요. 이를 통해 SK텔레콤이 보유 중인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단일 광자 라이다를 소개했고요.

이 밖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선보이고, 5G 시대 자율주행 분야에서 눈과 두뇌 역할을 할 핵심 기술은 HD맵의 업데이트 내용을 선보이며 통신사로서의 위엄을 뽐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특히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CES를 통해 직접 5G 시대 미래 먹거리를 찾아 나선 모습이예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직접 삼성전자, SM엔터테인먼트 등 ICT 및 미디어 선도기업에 방문해 미디어와 모빌리티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는 5G의 높은 응답 속도를 활용해 3개 도시에서 동시에 공연하는 방안을 논의했고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는 부스에서 본 올해 나올 폴더블폰을 확인하고, 5G와 스마트폰의 결합을 통해 게임과 미디어에서 큰 차이를 기대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와 프로게임단 ‘T1’이 폴더블폰에서는 킬러 콘텐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LG유플러스는 부스는 없지만, 하현회 부회장이 직접 CES에 방문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분야에서 5G를 통한 먹거리 확대에 나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혼다, 닛산 등 완성차 업체의 부스를 방문하고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율주행차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인사이트를 구했습니다.

특히 그는 자율주행에서 모빌리티Mobility)와의 연계, 5G기반의 AR/VR 등 구체적인 사업모델과 함께 자율주행차 탑승객 편의성 향상 혁신 신기술 및 커넥티드카 추진 현황 등을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먼저 혼다 전시 부스를 찾은 하 부회장은 이동수단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세이프 스왐(safe Swarm)`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어 현대차동차 부스에서는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해 자율주행차 내에서 학습, 운동, 업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5G시대의 자동차는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자동차의 기능이 가장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실감난다"고 말했고요.

 

하 부회장은 기아자동차 부스를 방문해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를 둘러보며 "미래 스마트시티의 In-Car 라이프 스타일, 실시간 AI 분석을 위해 초저지연 5G 통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앵커)

KT 황창규 회장은 이번에 CES에 방문하지 않았다구요?

 

(기자)

황창규 KT 회장은 CES에는 불참하지만, 대신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에 참석해 5G 사업 승부수를 던진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열린 MWC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5G전도사 이미지를 구축한 KT는 올해도 MWC에 집중해 5G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선언해,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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