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타운’ 조성…벤처기업 컨설팅 지원도
김동연 “판교 2밸리, 세계적 수준 거점 추진”
김현미 “아이디어 탄생공간으로 거듭날 것”
“일·생활균형 근로문화 목표”…교통·주거여건 개선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앵커) 지난주, 혁신성장과 관련해 판교 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뉴스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오늘 정부가 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죠. 박준범 기자.
(기자) 네. 판교 테크노밸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정부가 내놓은 판교 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기자) 네. 정부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판교 2밸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 부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주요부처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방안에는 1200개 기업의 창업공간과 1300석의 공유형 오피스 그리고 1617가구의 주거공간도 조성하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이 공간에는 연 면적의 30%를, 창업기업 200개사에 무상 임대공간으로 제공하는 ‘벤처타운’이 조성됩니다.
‘벤처타운’에는 선도 벤처기업들이 후배기업들에게 컨설팅을 통한 사업노하우를 전수하는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 사업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술에서 금융컨설팅, 해외진출까지 일괄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됩니다.
여기에 정부는 기업들의 금융컨설팅과 기술탈취 방지-보호 등 사업 전 단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네. 대부분 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인 것 같은데, 주거 환경이나 업무 환경도 개선한다면서요? 그건 무슨 얘깁니까?
(기자) 네. 정부는 혁신인재 유입을 위한 문화·교통·거주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영화관, 도서관 등이 집적된 'I-Square'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에서 판교 2밸리 내 개별시설로 직접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판교역과 판교 2밸리를 연결하는 버스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청년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임대 주택과 외부 방문자용 단기체류 시설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판교2밸리를 차질 없이 추진해,혁신성장의 선도 거점으로 만들겠다 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지금까지 판교에서 팍스경제TV 박준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