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 담화문 "통상임금 논란 멈춰달라" 호소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 담화문 "통상임금 논란 멈춰달라" 호소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12
  • 수정 2019.0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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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 [사진=현대기아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부사장)가 최근 노조에 통상임금 논란을 멈춰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최 부사장은 최근 담화문을 통해 "회사는 1월말 통상임금 특별위원회에서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안을 제시했다"면서 "통상임금 소송의 2심 판결도 눈 앞에 두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통상임금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이 필요한 때"라며 이 같이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부사장은 "기아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여러 방면에서의 개선이 절실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해마다 영업이익률이 감소하고 있는 수익구조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여기서 반등하지 못한다면 성장동력을 잃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2017년 통상임금 소송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 현재 2심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42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기아차는 통상임금 패소로 9777억원의 대규모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2017년 3분기 427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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