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지난달 31만3172대 판매...전년比 0.3%↑
현대자동차, 지난달 31만3172대 판매...전년比 0.3%↑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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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사장 정몽구 이원희 하언태)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31만3172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5만3406대, 해외에서는 0.9% 감소한 25만9766대를 판매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에서는 'G80'가 1873대, 'G70'가 1310대, 'G90'가 960대 등 4143대가 판매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RV 모델들이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연초부터 이어지는 판매 호조를 연말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주력 차종들에 대한 상품성 강화와 함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각종 판촉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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