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사장 정몽구 이원희 하언태) 노사가 지난 7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특별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노사는 회사 주도의 인력운영에서 벗어나 노사가 함께 대응책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노사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위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립보단 대화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노사 각각 13명이 참여하고 외부 자문위원 5명이 참여하는 위원회는 7일을 시작으로 이날과 오는 11일, 13~15일 등 5차례에 걸쳐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