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019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 물류 지원
CJ대한통운, ‘2019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 물류 지원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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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17일 개최된 ‘2019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 행사 물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택배차, 정비차 등 128대의 차량과 1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풀코스 출발점인 광화문과 10km 코스 출발점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참가자 3만 8천여 명의 의류, 신발 등 개인물품을 싣고 골인지점인 잠실주경기장에 미리 도착해 마라토너들이 짐을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CJ대한통운 직원들이 대회 참가 선수의 물품 정리를 도와주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17일 개최된 ‘2019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 행사 물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택배차, 정비차 등 128대의 차량과 1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풀코스 출발점인 광화문과 10km 코스 출발점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참가자 3만 8천여 명의 의류, 신발 등 개인물품을 싣고 골인지점인 잠실주경기장에 미리 도착해 마라토너들이 짐을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CJ대한통운 직원들이 대회 참가 선수의 물품 정리를 도와주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CJ대한통운이 17일 ‘2019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 행사 물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국제마라톤은 세계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골드 라벨 대회로 세계육상경기연맹은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종합 평가해 골드, 실버, 브론즈라벨로 등급을 나눠 인증을 부여합니다.
 
원활한 물류 운영을 위해 CJ대한통운은 택배차, 정비차 등 128대의 차량과 1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이른 새벽 풀코스 출발점인 광화문과 10km 코스 출발점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도착해 마라톤 참가자 3만 8천여 명의 의류, 신발 등 개인물품을 실었습니다. 또 골인지점인 잠실주경기장에 미리 도착해 마라토너들이 짐을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외에도 마라톤 대회에 필요한 기록측정 칩, 참가자들이 착용할 공식 티셔츠와 번호표, 경기용품 등을 사전에 배송하는 업무도 수행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완벽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한 달 전부터 행사 운영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각 코스별 사전답사 및 리허설을 통해 위험발생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고 철저한 사전교육을 통해 모든 지원인력들이 행동요령, 주의사항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대회 하루 전날에는 경기도 인근 CJ대한통운 물류 터미널에 집결, 합숙한 뒤 새벽 4시경 출발지점으로 이동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대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물류 전문성 및 전국적 인프라, 각종 대회 물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5년부터 5년째 서울국제마라톤 물류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마라톤 전담팀 관계자는 “행사의 완벽한 진행에 일조하기 위해 사전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사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했다”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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