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오키나와 홈스테이 3일’ 상품 출시 "국내외 교육상품 개발"
하나투어, ‘오키나와 홈스테이 3일’ 상품 출시 "국내외 교육상품 개발"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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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사진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사진 [사진=하나투어]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일본 오키나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하나투어는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과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여 '오키나와 홈스테이 3일'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등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요미탄촌의 일반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가정식 3회 등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입니다.

요미탄촌 홈스테이는 지역민들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일본 내에서도 자녀교육을 목적으로 가족 단위 방문이 많으며, 가정당 4~6명의 여행객이 배정돼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체험합니다. 이 상품은 5월 16일 단 1회 출발 한정이며, '클래스팅 Play'에서 99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클래스팅 Play는 역사체험, 진로개발, 창의캠프, 에듀투어 등의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과 후 활동 플랫폼입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클래스팅은 교육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의 기술을 접목한 교육 플랫폼 기업"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교육여행 상품 및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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