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3%대 하락 등 시총 상위株 ‘내리막’
코스닥, 어제보다 14.95p 내린 740.32 장 마감
개인 매도 우위 속 2% 가까이 지수 밀려나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먼저 첫 소식, 오늘 마감시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 모두 하락 마감했는데요.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은 양 시장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먼저, 코스피는 외국인이 연이은 팔자에 나서면서 장 막바지 2430선 마저 내줬습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어제보다 42.54포인트, 1.7% 가량 떨어진 2429.8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 기조를 보였는데요. 특히 외국인이 무서운 기세로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7억, 3283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고, 기관이 홀로 3041억 원 순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은행과 철강금속, 통신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전기전자, 의료정밀, 제조업 등은 2%가 넘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2등주 SK하이닉스 모두 3% 대의 내림세를 보였는데요. 각각 245만7000원, 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어 LG화학, 현대차,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 등 시총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2% 가까이 지수가 빠졌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4.95포인트 내린 740.32에 장을 마감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9억, 1001억 원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121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도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 3대 관련주를 비롯해 신라젠, 티슈진,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CJ E&M, 로엔 등이 줄줄이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성엘에스티, 버추얼텍, 아이지스시스템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80원 오른 1082.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