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세종시'미분양 제로'행진 이어간다
[현장중계] 세종시'미분양 제로'행진 이어간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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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부동산 시장 한파 속에서도 세종시가 '미분양 제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단 한번도 '미분양' 없었는데요, 

'미분양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세종시 분양 현장에 서청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세종시 대평동에 문을 연 견본주택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 7월 출범한 특별자치시입니다.

특히 세종시는 인구의 유입이 꾸준한 지역인데요, 세종시의 전년대비 인구 증가율은 2016년,2017년 연속 15%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인구 유입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듯 세종시는 '미분양제로'지역이라 불리며 분양 시장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일빈 'ㅇ'건설 분양 관계자]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개발로 인구 유입 및 인프라 증가에 따른 대전, 세종 청주는 물론 전국적인 수요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이 세종시 시장의 강점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와함께 지난 2월 행전안전부가 새로 이전을 마쳤고 오는 8월 과학기술부 등도 이전이 예정 돼 있어 신규 주택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세종시 대평동 1-5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 핵심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하고 단지내 BRT 정류장이 위치하는 등 교통망과 각종 편의 시설이 갖쳐줘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는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도 예정 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강일빈 'ㅇ'건설 분양 관계자] 
"세종-대전 고속도로는 세종에서 서울을 경유해 서울 북부권역인 포천까지 연결되는 제2의 경부선으로 이러한 광역 교통 여건 향상에 따라···현재 분양 시장도 좋지만 향후 시장도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대평동은 행정타운과 인접해 출퇴근이 용이하고 어진중학교, 성남고등학교와도 가까워 학세권까지 갖췄습니다.

이런 인기를 입증하듯 올해 세종시는 7개 블록 4개 단지에 총 4천 여 세대가 공급 될 예정입니다.

2025년 인구 40만명 돌파를 예상하고 세종시.

꾸준한 인기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미분양제로'지역의 명성을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지금까지 세종시 대평동에서 팍스경제TV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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