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제로'지역, 세종시...5월 분양 격전 벌어진다
'미분양제로'지역, 세종시...5월 분양 격전 벌어진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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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4블록 투시도 [사진제공=금호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4블록 투시도 [사진제공=금호건설]

부동산 시장 한파 속에서도 '미분양제로'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세종시에서 건설사들의 분양 격전이 펼쳐집니다.

세종시는 정부부처 이전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분양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해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분양 열기가 뜨거울 전망입니다.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세종 4-2생활권에 1210세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상업시설과 학교부지가 예정된 곳과 인접한 입이에 '어울림 파밀리에' 브랜드타운이 조성됩니다.

또 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과 함께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M1 블록, M4 블록 공공주택 사업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을 분양합니다. 

특히 건설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4-2 생활권은 미니 판교로 평가 받을 정도로 입지 조건이 좋다는 평가입니다. 산업기관, 연구기관, 학교가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BRT노선으로 교통 편의까지 갖췄습니다.

한편 세종시는 5월 금호건설, 신동아건설과 함께 GS건설, 대림산업, 우미건설, 한림건설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5월 한달간 약 5천 세대의 가구가 공급되는데 세종시가 '미분양제로'지역의 명성을 지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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