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골프팬 위한 예금상품 출시부터 티켓 이벤트까지
은행권, 골프팬 위한 예금상품 출시부터 티켓 이벤트까지
  • 이순영
  • 승인 2019.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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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저축은행)
(사진=OK저축은행)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은행권이 골프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의 한국프로골프대회(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기념해 최대 연 2.6%(세전)가 적용되는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을 실시합니다. 

이 상품은 예치기간 3년, 연 2.6%(세전) 변동금리를 제공하며, 인당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습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천만 원으로, 판매 한도 1천 억 원이 소진되면 마감됩니다. 

가입자는 1년 경과 후 상품을 해지하더라도 1년치 이자에 한해 연 2.6%(세전)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12개월 평균 금리인 연 2.28%입니다.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이 상품은 회전 주기 도래 시 상품을 유지하는 고객에 한해 해당 시점 기준 1년 정기예금 금리에 0.1% 추가 금리가 제공됩니다.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에 한해 OK저축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터넷,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계좌개설(SB톡톡)을 통해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번 특판은 한국프로골프(KPGA) 통산 3번째 승리를 얻은 이태희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OK저축은행은 당시 무명이었던 이태희 프로골퍼를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투어 14년 차인 프로골퍼 이태희는 2015년 넵스 마스터피스와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3차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포기하지 않고 값진 승리를 이뤄낸 이태희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우리 OK저축은행도 끝까지 업계에 모범이 되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하나금융)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오는 6월 13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각국의 명예를 걸고 각축을 벌일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총상금 12억원) 골프대회'의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88CC에서 개막을 준비중인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박상현 선수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에서 약 144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계획입니다.

이 대회는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2018년부터 계승해 그 의미를 좀 더 확대하고 발전시켰습니다.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5년 한국오픈골프선수권을 시작으로 골프대회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과 아시안투어 하나은행 베트남 마스터스 등 을 후원하며 국내외 남,녀 투어를 모두 아우르는 신선한 마케팅으로 골프대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메이저를 목표로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3개국을 돌면서 투어 교류를 통해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갤러리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티켓은 주중 일일권(2만원), 주말권(2만원)으로 구성했습니다.

현장 구입시 KEB하나은행 통장 소지자는 50% 할인되며, 국가 유공자는 동반 4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 역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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