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순풍’ 코스피 2500선 앞으로...코스닥 800선 ‘안착’
‘새해 순풍’ 코스피 2500선 앞으로...코스닥 800선 ‘안착’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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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어제보다 0.20% 오른 2484.63 출발
美뉴욕 증시 일제히 상승마감...‘FANG’ IT주 강세
시총 상위株 엇갈려...삼성전자·SK하이닉스 1%↑
POSCO, 지난해 4분기 실적기대감에 5%↑
코스닥, 어제보다 0.47% 오른 816.30 출발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상장 앞두고 가파른 ‘상승’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먼저 첫 소식, 이 시각 증권 시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2018년 개장 이틀째인데요. 날씨가 매섭게 추운 가운데서도 우리 증시만큼은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코스피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500선 회복이 점차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는데요.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98포인트 오른 2484.63으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의 사자 행진 속에 코스피는 오전 11시 현재 어제보다 6.44포인트 오른 2486.0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밤 새해 첫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모드였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이른바 ‘FANG’으로 불리는 IT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100포인트가 넘게 오르기도 했는데요.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채 마감했습니다.

우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910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6억, 1287억 원을 팔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사실 어제 코스피가 상승 마감하기는 했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린 것도 사실인데요. 오늘은 상황이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도 역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지만 미국 IT주 상승의 영향으로 우리 IT 관련주들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넘게 오르며 각각 257만5000원, 77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 현대차, POSCO, 삼성바이로직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도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진 POSCO가 5% 이상 오르는 상황도 시장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NAVER, LG화학, KB금융, 삼성물산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업, 의약품, 증권 등이 오르는 반면, 서비스업, 의료정밀, 건설, 운수창고, 유통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번에는 코스닥 시장 살펴보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코스피보다 코스닥 시장이 더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800선에 완전히 안착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송 기자. 코스닥 시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려 6거래일 연속 상승세인데요.

코스닥은 어제보다 3.85포인트 오른 816.30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인의 매수 우위 속에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은 어제보다 6.76포인트 오른 819.21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810선에 연착륙한데 이어 820선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개인이 1165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억, 1019억 원 매도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라젠, CJ E&M, 티슈진, 펄어비스,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등이 내리고 있는데요.

그러나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승세를 지키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은 다음달 코스피 이전상장을 앞두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 넘게 오르며 현재 23만5000원 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30원 오른 106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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