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방건설, 프로골퍼 이정은 광고효과 '톡톡'
[리포트] 대방건설, 프로골퍼 이정은 광고효과 '톡톡'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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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의 이정은 선수가 74회째를 맞은 전통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했습니다.

미국 무대에서의 첫 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장식했는데요, 

대방건설은 이정은 선수 우승에 따른 홍보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방건설은 2017년 12월 이정은 선수를 3년 24억원이라는 조건으로 당사 골프단에 영입했습니다.

신인급 선수에게 다소 파격적인 대우를 하며 맺었던 계약에화제가 됐었는데, 이정은 선수가 3일 US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대방건설은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대방건설은 이정은 선수 포함 총 6명의 골프선수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대방건설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선수들의 선전을 통해 대방건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로 평가됩니다.

[심다빈 대방건설 홍보팀]
"실제 반응이 폭발적이고, 이정은 선수가 올해 메이저 대회 데뷔 후 메이저 중에서 가장 크고 권위있는 대회에서 우승
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실감이 나고, 대방건설의 기업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올해 대방건설은 전국에 약 1만8천 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대방건설은 골프단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하하고 있습니다.

[심다빈 대방건설 홍보팀]
"이번 이정은 선수의 우승으로 당사가 어떤 홍보효과를 얻을지는 아직 산술적으로 평가된 것은 없지만 모델하우스에 고객들이 당사 이정은 프로 우승이야기가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대방건설 브랜드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락 생각합니다."

골프단 운영을 통해 대형건설사 못지 않은 광고효과를 누리고 있는 대방건설.

이정은 선수의 우승이 앞으로 남은 대방건설의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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