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훈풍’ 2480선 안착...코스닥 820선 ‘돌파’
코스피 ‘훈풍’ 2480선 안착...코스닥 820선 ‘돌파’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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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어제보다 0.27% 오른 2486.35 장 마감
외국인 ‘사자’ 행진...삼성전자·SK하이닉스 1%↑
POSCO, 4분기 실적기대감에 5% 넘게 올라
코스닥, 어제보다 1.21% 오른 822.31 장 마감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먼저 첫 소식, 증권시장 마감시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코스피가 상승폭을 더 넓히지는 못했지만, 2480선에 안착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6.70포인트 오른 2486.35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장중 한때 2490선을 넘기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012억 원 매수 우위를 지켰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7억, 3982억 원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의약품, 제조업 등이 오른 반면, 건설, 서비스, 의료정밀,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내렸습니다.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는 ‘FANG’을 비롯한 IT주들이 지수를 힘껏 끌어올렸는데요.

그 영향 탓인지 오늘 우리 증시에서도 IT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넘게 올랐습니다. 각각 258만1000원, 77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어 현대차, POSCO,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한지주 등도 올랐습니다.

특히 POSCO는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5% 넘게 올라 35만7500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LG화학, NAVER, 현대모비스,한국전력, 삼성물산 등은 하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가하면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상승세가 훨씬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마침내 820선까지 넘어섰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어제보다 9.86포인트 오른 822.3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47억, 600억 원 순매수세를 보였고, 기관이 2908억 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오늘 코스닥의 상승은 단연 셀트리온이 이끌었습니다.

다음달 코스피 이전상장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늘도 9%가 넘게 상승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어제보다 9.21% 오른 24만67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휴젤, 셀트리온제약 등이 오른 반면, CJ E&M, 티슈진, 펄어비스,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등은 하락했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신전자, 뉴프라이드, 포스링크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채 마감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30원 오른 1064.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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