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기아차 “‘다섯개 심장’ 장착…준대형 세단 강자 등극”
[현장중계] 기아차 “‘다섯개 심장’ 장착…준대형 세단 강자 등극”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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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라디에이트 그릴 커져…‘웅장미’ 더해
‘다섯 개의 심장’…스마트스트림 G2.5 GDI 최초 적용
‘카투홈‧홈투카’ 탑재…차량‧집 ‘쌍방향’ 연결
국민세단 ‘그랜저’와 경쟁 불가피…“강자 등극”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앵커]
기아자동차가 ‘신차급’ 변화의 K7 프리미어로 내수 판매 반등에 나섭니다. 강한 성능과 최첨단 기술로 형님 ‘그랜저’와의 경쟁체제를 이룰 전망인데요. 미디어 시승회 현장에 정새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경기도 파주시 더 스테이지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27일 ‘프리미어’로 재탄생한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의 미디어 시승회가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파주에서 출발해 남양주까지 주행하며 K7의 성능과 첨단장치를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우선 K7프리미어는 기존 K7보다 차체가 커지고 실내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보완되면서 대형세단인 K9을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성능적으로 눈여겨 볼 점은 강화된 엔진입니다.

현대차가 주요 세단의 디젤 모델을 없앤 반면, K7 프리미어는 세분화된 시장에 맞춰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는데요.

이날 경험해 본 3.0 GDi 엔진은 고속 환경에서도 안정감 있고 정숙한 주행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동급에선 볼 수 없었던 ‘후측방 모니터’(BVM)를 비롯 ‘차로 유지 보조’(LFA)가 탑재되면서 안전성이 한층 높아졌고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도 적용되면서 쾌적성도 향상됐습니다.

아울러 차량과 집을 쌍방향으로 연결하는 카투홈·홈투카(Car to Home·Home to Car) 기능을 탑재해 집과 차에서 각각의 장치를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아졌습니다.

[방송인터뷰] 권혁호 / 기아자동차 부사장
(K7 프리미어는) 존재감과 고급감을 강화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정숙성은 물론 첨단 ADAS 사양을 대폭 적용했고 신규 스마트 스트림 G2.5 GDI 엔진을 포함한 5가지 엔진을 라인업에 포함했습니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K7 프리미어는 사전계약 이후 열흘 만에 1만 대를 넘기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현대차의 그랜저와의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그랜저는 K7보다 약 3배 많은 11만대가 판매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로 준대형 시장에 확실한 강자로 거듭난다는 포부입니다.

[방송인터뷰] 권혁호 / 기아자동차 부사장
(기아자동차는) 하반기에는 셀토스 모하비 K5 등 임팩트 있는 볼륨차급 신차를 연이어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은 물론 내수시장에서의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다양한 고객소통과 가치창조를 통해 기아 브랜드 파워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업그레이된 성능으로 시장에 선보인 K7 프리미어. 기아자동차가 굵직한 신차라인업으로 내수 시장에서 자존심을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빡쎈뉴스 정새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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