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 본격판매 돌입...오는 23일부터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판매
갤럭시 노트10, 본격판매 돌입...오는 23일부터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판매
  • 조준혁 기자
  • 승인 2019.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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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조준혁 기자]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의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23일부터 70여 개국에서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을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노트10과 노트10+의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개막을 알린 '갤럭시 노트10'을 오는 23일 70여 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10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호주 등에 출시되며 내달 초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입니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는 인도, 칠레, 호주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노트10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9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던 갤럭시 노트10 사전 판매는 130여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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