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동문건설(회장 경재용)이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서 선보였던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이 정당계약 시작 4일만에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동생활권에 위치했다는 지리적 장점과 중소형의 4베이 위주 설계가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동문건설 황종현 분양소장은 “지난 8일 견본주택 오픈 후 3일 간 1만3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어느 정도 인기를 예감할 수 있었으며 실제 청약에서도 7대 1로 올해 울산에서 공급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최고 34층 2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74㎡ 56가구, 84㎡ 110가구 등 총 166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4~62㎡ 17실,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동문건설은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일정도 조만간 빠른 시일 내 잡는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