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만앤휴멜사가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공동주택 최초로 도입
IoT 홈큐브, 공동주택용 에어샤워 시설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시설 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구축에 앞장서
IoT 홈큐브, 공동주택용 에어샤워 시설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시설 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구축에 앞장서
[팍스경제TV 김홍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래미안 루센티아 현장에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선보였다.
이번에 설치된 장치는 독일의 필터 전문 기업 만앤휴멜(MANN+HUMMEL)사가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 설비다.
래미안 루센티아는 오는 2월 입주 예정이다.
만앤휴멜사의 실외 미세먼지 저감 설비는 독일 주정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대 10%~30% 정도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비 내부에는 비가 오면 자동으로 가동 중지되는 레인 센서가 내장되고, IoT 기술을 접목하여 운전 상태 및 필터의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래미안 루센티아는 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5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총 997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실내 미세먼지 측정기인 IoT 홈큐브, 동출입구에 설치하는 공동주택용 에어샤워 시설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상품을 래미안 단지에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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