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종 코로나 방지 위해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
대우건설, 신종 코로나 방지 위해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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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 로 대체 운영
푸르지오 홈페이지에 3D 실내 모형도⋅입지 특장점 등 상세히 게재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

[팍스경제TV 김홍모 기자]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 분양 예정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아파트 모델 하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모델 하우스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청약 당첨자 발표일까지는 운영하지 않고, 청약 당첨자 발표일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14일부터 게재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델하우스 관람 시에도 감염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당초 계획되었던 서류제출(3일) 및 지정계약(4일) 기간을 기존보다 연장해 각각 9일씩 진행한다.

동 별로 방문 일자 및 시간을 정하고, 모델하우스 방문 인원을 분산하여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당첨자 외에는 모델하우스 입장이 엄격히 제한되며, 당첨자라 할지라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이 37.3도가 넘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모델하우스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발판 소독기, 자동 손 소독기,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 대책 물품도 조기 확보를 마쳤다.

14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수) 1순위, 20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7일(목)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다음 달 16일(월)~24일(화) 정당계약 순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는 수 만 명이 몰리는 곳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으로부터 취약하다는 판단에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수원시와도 협력하여 아파트 분양기간 동안 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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