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용두6구역 재개발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견본주택 12일 개관
삼성물산, 용두6구역 재개발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견본주택 12일 개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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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가구 대단지, 전용면적 51~121㎡ 475가구 일반분양
신설동역 도보거리, 동북선(계획) 등 교통호재 풍부
남측향 위주 배치, 펜트하우스와 PIT층 활용 설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해당) 청약
래미안 엘리니티 투시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의 총 1048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1가구 ▲121㎡ 1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춘 단지로서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 강남역까지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내부순환로 마장IC가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추가 개통 예정인 교통망도 다양하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사업 착수계 제출 완료)이 정차할 계획으로 향후 왕십리역까지 두정거장 거리로 좁혀지는 것은 물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질 예정이다. 제기동 다음역인 청량리역은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C 노선 정차도 추진 중이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km 안에 자리한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 마트∙백화점은 물론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 전통시장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으며, 단지 중심축을 따라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계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독서실, 어린이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하게 설계 되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단지모형도와 실내 유니트를 VR(가상현실)로 제공하며, 실내공간의 문을 여닫을 수 있는 공간(부엌 상하부장, 욕실장, 신발장 등)의 경우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활용해 클릭시 내부 이미지를 추가로 볼 수 있다. 또한 각 유니트별 전시품목 여부를 표기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품, 입지, 청약 관련 콘텐츠를 담은 동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받는다. 7월 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13~17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대문구는 래미안 크레시티, 래미안 위브, 래미안 허브리츠 등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특히 30-40세대 젊은층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래미안 엘리니티 입주 예정월은 2022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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