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28일 견본주택 개관
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28일 견본주택 개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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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 고려한 혁신 주거 평면 ‘C2 HOUSE’ 적용
밀양IC, 제대천, 밀양시청,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인접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66~110㎡총 560세대 규모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배원복)은 오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일원에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동 560가구(전용 ▲66㎡A 141가구 ▲66㎡B 28가구 ▲66㎡C 28가구 ▲84㎡A 196가구 ▲84㎡B 56가구 ▲84㎡C 53가구 ▲110㎡A 29가구 ▲110㎡B 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의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 밀양IC, 대구부산고속도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고 밀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시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밀양점, 밀양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북부초, 성초·중·고, 밀성여중, 밀성제일고 등 교육시설이 도보이용거리에 있다.

165만㎡ 규모로 건립 중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도 단지 인근에서 2023년 완공될 예정인 만큼 8000여명의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융합연구단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공공시설용지로 구성됐다. 현재 중견 기업 삼양식품을 비롯해 118여개 기업이 투자의향와 MOU 체결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가구 안팎에는 혁신 주거 평면인 `C2 하우스(HOUSE)`와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한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전용 66㎡과 84㎡각 A타입은 현관 수납공간 효율성을, B타입은 주방 활용도를 각각 높였다. C타입에는 드레스룸을 추가 조성해 수요자들의 공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 110㎡A 타입은 알파룸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현관수납·주방공간 추가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110㎡B 타입은 안방의 공간 비중을 높이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실내 공기질 센서를 통해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24시간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모든 가구 내부의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장착될 예정이다.

경남 밀양시는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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