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상훈] 살충제에 오염된 계란이 오스트리아에서도 적발됐습니다.
로컬오스트리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식품안전청(AGES)은 마요네즈 등 달걀이 들어간 80개 제품을 임의로 조사한 결과, 18개 제품에서 살충제의 일종인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살충제가 검출된 제품은 모두 식당 등에서 사용되는 도매용 제품이었으며 독일과 네덜란드, 벨기에, 폴란드에서 수입됐습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살충제가 검출된 제품을 모두 회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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