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달걀' 추가 확인...일부 유통 매장 판매 재개
'살충제 달걀' 추가 확인...일부 유통 매장 판매 재개
  • 방명호 기자
  • 승인 2017.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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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방명호 기자] 

(앵커멘트) 네, 이렇게 추가로 달걀에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유통 매장에선 문제가 없다고 확인된 달걀에 대해선 판매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방명호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 나와 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데로 정부가 243개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2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41개 농가가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금 이곳에서는 정부 조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달걀에 대해 판매 재개에 들어갔는데요. 

매장 관계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현재 달걀 수급과 판매 현황은 어떤지?

(질문) 달걀 판매 가격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이곳 매장 뿐만 아니라 GS25 편의점과 GS슈퍼마켓도 전면 중단했던 국내산 계란 관련 제품 판매를 재개했고, 소셜커머스 티몬도 정부 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상품에 대해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정부 조사 결과가 아직 최종 발표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여전한 상태인데요. 

정부는 껍데기 표시를 확인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은 무조건 먹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팍스경제TV 방명호(bangmh99@paxetv.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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