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사업 시공사 선정...상반기 연이은 수주 달성
이수건설,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사업 시공사 선정...상반기 연이은 수주 달성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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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코람코자산신탁의 신탁방식정비사업 인천시 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이달 재건축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연이어 수주 성공... "연간 수주 목표 달성 청신호"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사업 투시도 [사진제공-이수건설]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건설(대표 제민호)이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557-7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상반기 연이은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건설은 지난 22일 안양시 더그레이스켈리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안양시 비산동 557-7번지 일대 총 196세대(아파트 88세대, 오피스텔 108실)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지하 5층~지상 23층)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총 30개월로 오는 2023년 착공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강남내부순환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오는 2025년 경강선(월곶~판교 환승센터) 개통도 예정돼 있다.
 
또한 사업지 반경 500m 이내 대형마트, 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2km 이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4곳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수건설 측은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코람코자산신탁이 신탁방식정비사업으로 시행하는 인천시 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에 이어 이달 광주시 북구 중심 생활권 오치동 양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이번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상반기에만 세번째 수주를 달성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최신 주거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라며 "안양시에 첫 진출하는 만큼 브라운스톤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우수한 지역과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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