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사와 함께 ESG 역량 강화 나서..."지속가능한 건설 생태계 확립"
DL이앤씨, 협력사와 함께 ESG 역량 강화 나서..."지속가능한 건설 생태계 확립"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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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현장 근로자의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 착용 모습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협력회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협력회사에 스마트 건설 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한편, 협력회사와 함께 안전한 현장 조성 및 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MG) 장비 10대를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대여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머신 가이던스는 굴삭기와 불도저 같은 건설 중장비에 정밀 GPS와 경사 센서,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작업자가 다양한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하는 장비입니다. 

또한, 작업자가 무거운 장비를 옮기거나 들어올릴 때 도움을 주는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고중량 반복작업이 많은 현장에서 시험적용 중입니다.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활용하면 작업자의 피로도 및 근골격계 신체 부담을 줄여주어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협력회사와 함께 폐기물을 저감하면서 친환경 현장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혼합 폐기물의 배출량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례로, 고양 지축 아파트 현장에서는 분리수거장에 AI기반의 CCTV를 설치해 폐기물 관리 현황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상수 DL이앤씨 담당임원은 “ESG 경영에 기반한 지원사업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확립하여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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