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재건축 수주...'2조 클럽' 입성
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재건축 수주...'2조 클럽' 입성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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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하반기 강북 도시정비사업 최대어인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8일 고양시 덕양구에서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총 2조 4960억원의 수주액을 달성하며 단숨에 도시정비사업 2조원 클럽에 입성했습니다. 

북가좌6구역은 5351억원 공사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 197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단지명은 ‘아크로 드레브372’로 서울 서북부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된 단지입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신 북가좌6구역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에 기여하고, 서울 서북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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