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지...강릉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선보인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지...강릉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선보인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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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강원 강릉시 마지막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인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가 오는 3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일정에 돌입합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위치합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135㎡, 총 688세대로 구성됩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약 7만㎡ 규모의 교동2공원과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지 바로 앞 KTX강릉역을 중심으로 강릉대로 및 35번국도가 가까워,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습니다.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및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이 예정돼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전망입니다.

KTX강릉역은 향후 역세권 개발을 통해 관광 서비스 지원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될 계획입니다.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한 컨벤션, 전시장으로 구성된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이 계획돼 일대는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릉의 중심인 교동 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 아트센터와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센터 등을 품은 강릉 올림픽파크가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합니다. 교육환경으로는 교동초·율곡중·명륜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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