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내달 중 선보인다..."강릉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코오롱글로벌,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내달 중 선보인다..."강릉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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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일러스트 조감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이 강원도 강릉에서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를 9월 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68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교동2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됩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지자체를 대신해 70% 이상의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교동2공원은 약 7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10배 크기의 녹지공간으로 조성됩니다. 교통여건으로는 KTX강릉역이 가깝고, 인근 강릉대로와 35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용이합니다. KTX강릉역의 경우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호재를 품고 있어, 일대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끕니다. 강릉의 중심인 교동 생활권이 가깝고, 단지 인근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 아트센터와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센터 등을 품은 강릉 올림픽파크가 인접해 입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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