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가 서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언어치료실 환경개선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언어치료실은 언어치료에 최적화된 스마트 기기와 소프트웨어 장비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언어치료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어휘 학습 프로그램 도입으로 언어장애 아동들이 어휘와 상응하는 이미지를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음성 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한 언어치료도 가능해집니다.
김철수 KT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앞으로도 푸르메어린이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아동이 마음껏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은 “최신 기기와 소프트웨어로 치료 효과를 높여 많은 아동이 언어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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