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업계 처음으로 키즈 전용 옷걸이를 선보였습니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LG 스타일러는 LG전자가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해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의류관리기입니다.
LG전자는 스타일러를 앞세워 의류관리기 시장을 선도해 온 가운데,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기존 성인 의류용 옷걸이는 어깨 길이가 길어 어린이 옷을 걸기가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해, 업계 처음으로 키즈 전용 옷걸이를 내놨습니다.
키즈 전용 옷걸이는 가로 30cm(센치미터), 세로 15cm로, 기존 LG 스타일러와 함께 제공해 온 성인 의류용 옷걸이 크기 보다 작아 어린이 옷이나 작은 체형의 성인 의류도 편리하게 걸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스타일러를 구매한 후 이벤트에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키즈 전용 옷걸이 2개를 증정한 뒤, LG전자 홈페이지나 베스트샵 매장에서 키즈 전용 옷걸이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스타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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