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 TV로 스트리밍 게임 즐기세요"
"LG 스마트 TV로 스트리밍 게임 즐기세요"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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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엔비디아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스마트 TV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나우 전용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LG 올레드 TV에서 지포스나우 앱을 구동하는 모습. [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스마트 TV에 탑재하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의 강점을 앞세워 TV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냅니다.

LG전자는 종합컴퓨팅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webOS를 탑재한 LG 스마트 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GeForce NOW)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된 PC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호환 가능한 컨트롤러만 연결하면 고성능 PC에서나 즐길 수 있던 게임을 스마트 TV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TV 업계에서 지포스나우 전용 앱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입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스마트 TV에서 지포스나우의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고객들은 베타 서비스에서도 정식 서비스와 동일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LG전자 정성현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기존의 TV 시청경험을 넘어선 LG TV만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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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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