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4490억원의 대규모 정비사업인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내며, 올해 누적 수주액 5조274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5조원 클럽에 가입하며, 사실상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 구역면적 9만3641.20㎡를 대상으로 건폐율 19.16%, 용적율 254.69%를 적용해 지하 7층~지상 25층, 21개동 총 1536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현대건설은 흑석9구역에 동작구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켄트로나인(THE H KENTRONINE)’을 단지명으로 제안했습니다. 중심, 중앙을 뜻하는 그리스어 ‘KENTRO’를 차용한 것으로 흑석뉴타운의 중심인 흑석9구역을 최고의 명품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입니다.
2016년 이후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건설은 올해 21개 사업지에서 총 5조2741억원을 수주하며, 4조7383억원의 지난해의 최대 기록을 뛰어넘어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주 5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꼼꼼하게 사업지를 분석하며 전략적으로 입찰을 준비했던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당사를 선택해주신 조합원님들의 신뢰에 도시정비업계 1위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더해 조합원님들이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