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화건설, '포레나 청주매봉'...더블 생활권 누리는 숲세권 대단지
[영상] 한화건설, '포레나 청주매봉'...더블 생활권 누리는 숲세권 대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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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주거 트렌드는 '공세권'
아파트 앞에 공원이...'아파크먼트' 인기
청주 최대 매봉공원...여의도공원 1.3배
서원구 최대 아파트 단지...매봉공원 잇는 녹지테마
청주·오송 산업단지 인접...직주근접 수혜도

[앵커] 부동산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요즘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고민이 크실텐데요.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은 길어지는데 어디 나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분양 시장에서도 이러한 고민을 반영하듯 공세권. 즉, 주변에 공원을 끼고 있는 단지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청주에서도 매봉공원과 맞닿은 새 아파트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이정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 트렌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대규모 녹지공간을 품은 이른바 '공세권' 단지를 향한 선호도가 뚜렷한 것인데요.

수요 변화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공원과 인접한 단지들을 쏟아내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호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파트와 공원을 결합한 '아파크먼트'라는 신조어까지 나타나면서 공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늘어가는 여가 수요로 도시공원 개발사업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매봉공원 조성사업이 활발합니다. 여의도공원 약 1.3배에 달하는 면적에 조성되는 매봉공원은 청주 최대규모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특히 기존 지형을 살려 '산지형 공원'으로 조성돼 등산과 산보를 즐기는 시민들의 쉼터가 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청주 매봉공원을 마주한 서원구 모충동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됩니다. 

단지는 1800여 세대로 서원구 내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됩니다. 아울러, 공원과 맞닿은 만큼 내부 조경에도 신경을 쓴 모양새입니다. 단지 내부 수경시설과 계단식 폭포를 배치해 마치 리조트를 방불케하는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이외에도 주민운동시설, 텃밭정원 등을 배치해 매봉공원과 이어지는 하나의 녹지 축을 형성한 것도 특징입니다.  

[싱크] 'ㅍ'아파트 분양관계자 "청주 중앙공원, 사직2공원, 수곡공원, 잠두봉공원 등과도 가깝고 청주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무심천, 우암산과도 가까워 최고의 에코프리미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단지는 청주 원도심에 위치해 원활한 교통망을 보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합니다.

[싱크] 'ㅍ'아파트 분양관계자 "모충로, 청남로, 사직대로를 통한 원활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KTX·SRT 오송역 청주공항, 청주고속버스터미널로도 이동이 수월합니다." 

코로나 펜데믹.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 뿐 아니라 주거 트렌드까지도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가와 힐링 공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이번 주거단지가 청주 청약 성적의 새로운 기록을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정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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