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오피스텔 청약 증가세 '뚜렷'..."전년동기 대비 1.7배 늘었다"
1분기 오피스텔 청약 증가세 '뚜렷'..."전년동기 대비 1.7배 늘었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올해 1분기 오피스텔 청약 시장은 지난해 동분기보다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피스텔로 몰리는 청약통장...대형사 공급, 아파텔 물량 증가 주효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 1일~3월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모집공고일 기준) 전국 오피스텔 15개 단지에는 4만2356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분기 2만4,403명(13개 단지) 대비 1.7배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동분기(4.22대 1)와 비교해 수치가 더 상승한 10.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청약자가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지난해 동분기(1만7679명) 대비 증가한 1만9745명의 청약자가 몰렸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지난해 동분기(6724명)와 비교해 약 4배나 증가한 2만2611명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50실 모집에 가장 많은 청약자인 1만2530명의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던 ‘시티오씨엘 3단지’(902실 모집, 1만717명 청약) 보다 청약자가 더 많았습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 동분기 대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100실 미만 단지와 대형 건설사의 전용면적 59, 84㎡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증가한 것이 청약자들을 불러모은 요인 중 하나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2분기 오피스텔 신규 공급 이어져...주요 단지 어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5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592실 규모로 건립됩니다. 최고층 39층 높이로 설계되며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합니다. 단지 주변에는 관공서와 병원, 대형마트, 문화회관 등 편의시설과 초ㆍ중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의 구축이 예정돼 있습니다. 

월송홀딩스(시행)는 4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짓는 ‘아끌레르 광진’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하 5층~지상 16층, 1개동, 154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 실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되며 타입에 따라 약 17~19㎡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됩니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2호선 구의역이 위치합니다. 

동부건설은 4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서 ‘센트레빌 335’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335실 규모로 건립됩니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단지와 지하 연결통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과도 인접합니다. 

현대건설은 5월 대전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서 60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대우건설은 6월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56실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각각 공급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