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피스텔 공급 물량 12년 만에 최저...신규 단지 희소가치 '뚜렷'
올해 오피스텔 공급 물량 12년 만에 최저...신규 단지 희소가치 '뚜렷'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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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오피스텔 공급 물량은 12년 만에 가장 적은 약 3만6000여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오피스텔 거래량·청약 경쟁 상승세...올해 물량은 되려 줄어 희소성 늘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오피스텔 신규 및 계획 물량은 약 3만6422실로 지난 2010년 1만4762실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2124실 △부산 5000실 △서울 4387실 △인천 3614실 순입니다.

오피스텔 거래량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거래량이 증가한 이후 2019년에 일시적인 하락을 보이다가, 2020년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이후 2021년까지 2년간 총 10%가 올라 총 16만5033건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오피스텔 청약 경쟁도 치열합니다. 청약홈에서 올해 1분기 청약 접수 받은 오피스텔은 총 15개 단지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5232실 공급에 5만3752건이 몰려 평균 10.2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만4337건이 접수된 2021년 1분기에 비해 접수 건수는 약 3만건 가까이 늘어났고, 청약 경쟁률은 4.49대 1에서 약 2.3배가 증가했습니다.

물량이 줄어듬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아져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피스텔은 진입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강점입니다. 청약통장이 불필요하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어, 가점제에서 불리한 비교적 젊은 세대 수요층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희소한 오피스텔 신규 공급...5월 새로이 선보이는 단지는 어디?

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전국에는 오피스텔 약 4920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주목됩니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 [사진제공=한양]

한양은 5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169실 규모입니다. 2040세대를 겨냥한 쇼룸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설계가 적용됩니다. 또한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지하세대창고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5월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는 은성산업·은성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씨앤펄 웰플렉스’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지는 오피스텔 48호실 뿐 아니라 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됩니다.

같은 달 대전 지역에서는 KR산업(계룡그룹)이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 주거형 오피스텔 160실을, 인천 중구에서는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592실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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