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곡성 비축기지 무재해 목표 20배수 달성
한국석유공사, 곡성 비축기지 무재해 목표 20배수 달성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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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곡성 비축기지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곡성 석유비축기지가 무재해 목표 20배수 및 고용노동부 PSM 평가 최고등급인 P등급을 6회 연속 달성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석유공사의 곡성 비축기지는 석유제품 210만 배럴을 지상 탱크에 비축하고 있는 서남권 전략 비축시설입니다. 1999년 5월 6일 개소한 이후 올해 4월까지 23년간(8392일) 비축기지를 운영하며 단 한 건의 산업사고 없이 무재해 목표의 20배수를 달성했습니다.

또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5월에 실시된 고용노동부 PSM 사업장 정기 이행상태평가에서 곡성 비축기지는 6회 연속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평가는 정부가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설비 및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매년 4년마다 종합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김성원 석유공사 곡성지사장은 “무재해 20배수 달성과 PSM 최고등급 유지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안전 인프라 확충과 안전 문화 내재화를 실천하는 곡성 비축기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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