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강남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총 165실로 조성됩니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도 기대됩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 이용도 수월합니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입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합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한복판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고급 상품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난 사전 품평회가 조기 마감됐을 만큼 눈여겨보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다”라며 “특히 강남권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상황에서 힐스테이트 삼성은 훌륭한 내 집 마련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