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업무지구 주변 ‘소형 하이엔드’ 선호도 '증가'...직주근접으로 '삶의 질' 향상
서울 업무지구 주변 ‘소형 하이엔드’ 선호도 '증가'...직주근접으로 '삶의 질' 향상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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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이 몰려있는 서울 주요 도심 업무지구 일대에 소형 하이엔드 부동산 상품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주근접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원하는 고소득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집중되는 것이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직주 근접에 삶의 질 향상 원하는 고소득 1~2인 가구...'소형 하이엔드'로 몰려

실제 종로•광화문 등 도심과 강남, 여의도, 마곡권역 등 서울 4대 업무 지구 주변에서는 지난해부터 소형 하이엔드 상품을 내세운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과 완판 소식을 연이어 알리고 있습니다. 

먼저 마곡지구 일대에서는 지난해 공급된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이 하이엔드 상품구성으로 주목받은 결과 876실 모집에 무려 57만여 명의 청약이 몰려 평균 6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습니다. 

또 올해 초 강남구 청담동에서 선보인 ‘레이어 청담'은 럭셔리한 주거공간으로 계획돼 소형주택과 오피스텔이 인기리에 완판됐습니다. 여의도 일대에서는 최근 공급된 '여의도 리미티오148'가 스카이라운지,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도입되는 고급 주거시설로 평가 받으며 평균 11대 1, 최고 16.8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습니다. 

매매시장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 하이엔드 상품은 높아진 관심으로 억대 프리미엄도 붙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남구에 자리한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아노블리81’ 전용 49.69㎡는 지난 3월 13억원에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전년도 5월 동일 타입 거래가격이 10억3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도 안돼 2억5000만원이 오른 것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들 상품은 청약 등 규제가 덜해 아파트 대비 진입 문턱이 낮다는 장점도 지녀 청약 당첨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고소득층에게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면서 이런 공간을 활용해 오롯이 자신만의 공간인 개인 스튜디오나 아틀리에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어 이로 인한 인기와 가치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 "서울 중심에서 높이는 삶의 가치"...주요 소형 하이엔드 신규 상품은?

이처럼 서울 중심에서 하이엔드 주거문화와 삶의 가치를 높이려는 고소득층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 업무지구 주변에서는 소형 하이엔드 상품 공급이 잇따라 주목됩니다. 

'더 트루엘 마곡 HQ' 투시도 [사진제공=일성건설]

일성건설은 4대 업무지구로 발돋움한 마곡지구 일대에서 '더 트루엘 마곡 HQ'를 공급 중입니다.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입니다. 단지는 삶의 질을 높여줄 고급주거시설 전문 서비스 업체인 에스엘플랫폼(구 쏘시오리빙)의 특화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리무진서비스, 하우스키핑서비스, 케이터링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를 비롯해 세탁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렌탈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삼성'을 선보였습니다. 지하 7층~지상 17층, 총 165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로,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됩니다. 또 전문업체와 협업해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로 일원에서는 ‘아티드(ATID)’가 공급 중입니다.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상 12층의 2개 타워 규모로 지어지며, 오피스텔 44실, 도시형생활주택 56가구로 구성됐습니다. 대치동의 풍부한 임대수요, 강남 3대 개발호재라 불리는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을 비롯해 영동대로 복합개발,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 등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이 밖에 대우건설은 하반기 중 도심업무지구 주변 중구 세운지구에서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하 8층~지상 20층, 총 564가구 규모입니다. 오피스텔 366실, 도시형생활주택 198가구로 구성되며, 여러 보타닉 커뮤니티가 도입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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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msung 2022-07-14 19:42:50
★ 강남구 삼성동 최고 미래가치 핵심입지 현대차 글로벌 비지니스센터, 영동대로 지하화 개발, GTX-A,C 개통 및 강남 고급 일자리 유입 최고 수혜 하이엔드 투룸, 쓰리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예약 및 문의 :

02-6022-8664

공인중개사 2022-07-14 1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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