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11일 KB증권 본사에서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 젠스타메이트(GenstarMat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증권은 종합재산신탁 서비스 ‘KB 인생 신탁’의 부동산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해 부동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산가치 극대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신탁으로 위탁된 자산의 상속이나 증여, 후견 등 자산승계플랜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한다고 KB증권 측은 전했습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고액자산가들에게 중요한 부동산 자산을 원하는 목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이를 승계하기 위해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종합재산신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