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실천과 금융투자회사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ESG경영 관련 주요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1 KB증권 ESG Report’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KB증권은 체계적인 ESG경영의 추진을 위해 ‘ESG Plus I’ 전략을 중심으로 4대 영역 12개 ESG 전략과제를 수립해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증권 관계자는 "ESG Plus I 전략은 ESG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체계의 강화와 증권업 특성을 고려한 ESG 투자 관련 분야에 대한 선도적 활동을 통해 환경, 사회 분야에서 ESG 가치의 확산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KB증권이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SG 리포트에는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에너지 절감, 친환경차량 도입·확대 등 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실천 성과와 금융투자회사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반영됐습니다. 아울러 ESG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ESG 투자 및 금융상품 취급 현황도 담겨 있습니다.

이밖에 ESG 투자와 금융상품 취급 현황, ESG채권 대표주관 및 인수 사항 등 ESG 관련 자금 조달관련 내용도 담겼습니다. 또 ESG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가입한 이니셔티브 기준 준수 계획을 비롯해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환경 테마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 계획 등이 담겼습니다.

박정림, 김성현 사장은 “지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가능성 등으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 더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ESG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KB증권은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적 변화에 앞장서는 실질적인 ESG경영활동에 집중하는 선도적인 ESG 금융회사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현성 기자 parkhs@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