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글로벌원마켓은 2019년에 출시해 환전 없이 원화로 미국과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등 해외주식에 투자 할 수 있는 해외주식 원화증거금 매매시스템입니다. 

KB증권 측은 자체 FX 시스템을 통해 환전처리되는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의 가입계좌수가 이달 137만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인 1회 실시되며, 서비스 가입 신청만 해도 랜덤박스를 지급해 순금, 주식 쿠폰 등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출시 이후 큰 호응을 받아 더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