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법인고객 대상 ‘환 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KB증권, 법인고객 대상 ‘환 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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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오는 17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환 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KB증권 관계자는 "추가적인 환율의 상승 또는 하락과 같은 변동성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영의 안정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는 데 있어 환율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법인고객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됐습니다.

1부에서는 KB국민은행 환율 담당 이코노미스트가 현재 환율 상황에 대한 분석과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경제지표들의 동향을 살펴보고 환율 전망에 대해서 코멘트할 예정이라고 KB증권 측은 전했습니다.

2부는 ‘성공적인 환 리스크 관리를 위한 5가지 질문’이라는 주제로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부에서 담당합니다. 실제 경영활동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환 리스크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세미나 주제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던 중에 환율이 다시 한 번 미증유의 영역으로 진입한 지금이 환율에 대해 이야기할 적기라고 생각했다”면서 “금번 세미나로 KB증권 법인고객에게 환율이란 위험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하나의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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