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칸타빌 더퍼스트’ 공개...세교2지구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대원, ‘칸타빌 더퍼스트’ 공개...세교2지구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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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대원]

대원이 19일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칸타빌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칸타빌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514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가 위치한 세교2지구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대원이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칸타빌’은 삶의 균형을 상징하는 3개의 선(Balance Line)으로 구성된 심볼을 탄생시키며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 출품하는 등 아파트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칸타빌 더퍼스트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커뮤니티 센터 ‘칸타빌 스퀘어’를 처음 선보입니다. ‘스트롤(stroll, 산책)’이라는 공간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의 천편일률적인 커뮤니티 시설에서 벗어나, 일부 시설에 가족 중심적인 공간을 더해 입주민 모두 어울리며 머물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가깝고,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합니다. 특히 양주 덕정~서울 삼성~수원까지 이어지는 GTX-C노선이 연장될 경우 향후 오산역에서 삼성역까지 6개 정거장(예정)이면 도달할 수 있어 서울 강남으로의 이동도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세교2지구 입지부터 리뉴얼 칸타빌의 커뮤니티, 조경, 평면 등 상품성까지 최고 수준으로 갖춰 오산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특히 희소가치 높은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분양 단지로서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돼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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