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속 틈새 투자처로 '주목'…생활숙박시설 선점 열기 지속
부동산 규제 속 틈새 투자처로 '주목'…생활숙박시설 선점 열기 지속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9.0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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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이 수요자들에게 틈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고 각종 세금 절감이 가능합니다.

◆ 절세 효과와 청약 자격 유지 장점...생활숙박시설로 쏠리는 수요자들

실제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으며 전매제한도 없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해 진입 문턱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이렇다 보니 생활숙박시설의 청약 열기는 뜨거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160실 모집에 13만8000여 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내부 설계와 호텔급 서비스 등 상품성에 차별화를 두고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벗어난 틈새 상품이라는 점이 성공 비결로 꼽혔습니다.

◆ 입지에 상품성 더한 생활숙박시설 '인기'...하반기 주요 공급 단지는?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조감도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일원에서는 9월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하 6층~지상 23층, 총 216실 규모입니다.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내부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부대시설과 ‘키즈 아카데미 클럽’이 설치•운영될 계획입니다.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건립되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를 하반기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롯데리조트(예정)는 대지면적만 축구장 15배인 약 10만8708㎡ 규모로 콘도미니엄, 가든형워터파크, 잠수풀(Pool), 유적공원, 글램핑장, 판매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마련됩니다.

대흥건설은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일원에 짓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를 공급 중입니다. 호텔 동은 지하 4층~지상 9층, 217호실 규모이며 풀빌라 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45실로 구성됩니다. 전 객실 오션뷰와 인피니티풀이 조성되며 루프탑 바와 가든,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습니다.

자이S&D는 강원 속초시 영랑동 일원에 짓는 생활숙박시설 ‘속초 자이엘라 더비치’를 선보였습니다. 지하 4층~지상 24층, 총 400실 규모로 호텔급 객실, 광폭테라스, 부대시설로 인피니티풀을 갖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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